이소암 시인은 군산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2000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하고, 시집 『내 몸에 푸른 잎』, 『눈부시다 그 꽃!』, 『부르고 싶은 이름 있거든』, 『나비 기다려 매화 피랴』 등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와 전북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 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