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종(曹洞宗) 도쿠유산(德雄山) 겐코지(建功寺) 주지 스님이자 다마미술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선(禪) 사상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의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예술 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일본 외무대신 표창, 캐나다 총독 훈장, 독일 공로 훈장,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일본판 《뉴스위크》의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비우는 연습』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