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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르네 융크비스트 (Arne Ljungqvist)

국적:유럽 > 북유럽 > 스웨덴

출생:1931년, 브롬마

최근작
2012년 9월 <도핑과의 전쟁>

아르네 융크비스트(Arne Ljungqvist)

국제 스포츠계를 이끄는 선구자. 1931년 스웨덴 브롬마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부터 육상을 비롯한 여러 운동에 소질을 보인 그는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만큼 두각을 나타냈다. 운동선수가 일과 운동을 병행해야 했던 시절, 젊은 나이에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후에는 탁월한 스포츠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아르네는 세계육상연맹IAAF 의무위원회 의장으로 ‘도핑과의 전쟁’을 시작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의무분과위원회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부회장을 거치며 길고 지난한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는 체육계에 몸담은 경험과 더불어 의학도의 길을 걷고 있었기에, 스포츠와 의학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약물 퇴치에 앞장설 수 있었다.

《도핑과의 전쟁》은 아르네 융크비스트 교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이자, 국제 스포츠계가 도핑에 맞서 벌인 투쟁에 관한 역사이기도 하다. 스웨덴암협회 회장이자 암 전문의인 아르네는 도핑이라는 속임수에 대항해 스포츠계의 발전과 혁신을 꾀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100미터 우승자인 벤 존슨과 도핑검사실에서 맞선 사람이 바로 아르네이다. 이후 벤 존슨은 금메달을 박탈당했고, 스포츠 도핑 문제는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은 법조계와 여러 행정가들이 벌였던 크고 작은 싸움들을 아르네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낸다. 또한 거대 스포츠계의 내막뿐 아니라 아르네와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 프리모 네비올로 IAAF 회장과의 관계를 솔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낸다.
아르네는 친구인 라스 룬드베리의 도움을 받아 그간의 삶과 추억을 인터뷰 형식으로 진솔하게 술회했고, 작가인 요란 라거가 그 내용을 기록하고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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