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신사조(新思潮)>, <희망봉> 등 전위적인 간행물을 창간했다. <문예신조>의 주력 작가 가운데 하나로 <홍콩청년주보>, <신주간> 등의 간행물을 창간하기도 했다. 창작집 <욕망의 계절>, <고래를 희롱하는 바람의 흐름>, <땅의 문> 등을 출간했으며 현재 홍콩예술발전국 문학예술 심사위원 겸 고문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