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났다. 2010년 [서정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케냐의 장미] [꽃의 좌표] [눈송이에 방을 들였다] [피어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꽃의 좌표> - 2015년 5월 더보기
그리고 또 걸었다 얼마나 더 멀리 나를 갖다 놓아야 반짝이는 빛의 점이 될 수 있을까 같이 흘러 줄 강에게 같이 시들어 줄 꽃에게 같이 그림자 짓지는 않을 빛에게도 두 손을 모으고 절. 2015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