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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나부암동, 성북동, 삼청동, 효자동, 청운동, 소격동 등지에 돌아가며 보금자리를 꾸리고 강북의 쉬이 변하지 않는, 고즈넉한 멋을 즐기며 산다. ‘숲요일’을 만들어 수요일마다 소박한 보따리를 챙겨 떠나는 숲 놀이를 즐기는데 단순히 도시의 트렌드와 멋을 좇지 않고 자연의 절기에 맞춰 살아가고자 자기만의 ‘도시 자연 다이어리’를 4년째 쓰고 있다. 자연과 사람을 향한 믿음이 세상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도시 속 숨겨진 자연을 찾아내 느릿느릿 걷고 그 기쁨을 사람들에게 나누고 있다. 주로 사람이 있는 풍경 사진을 찍고, 살아가는 이야기가 소중해 삶을 기록하는 생활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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