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페미니스트, 비혼, 중년으로 팔순 엄마와 또래 언니와 함께 달리책방을 운영 중이다. 시집 필사, 글쓰기, 드로잉, 생활체육, 독서모임, 시 창작 모임과 전시, 북토크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책으로 이어진 무심한 듯 다정한 친구, 이웃이 되는 동네의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