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2002년 수개월간 유럽 공동체, 틱낫한 스님의 플럼빌리지, 퀘이커 교도의 공동체 우드부룩, 기독교 공동체 브루더호프 등을 다녀왔다. 그 후 수년간 오쇼 라즈니시의 명상법과 ‘가족 세우기’ 등 다양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고 현재 또 다른 비약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눔의 밥상』, 『엄마 없는 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