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부터 CF를 만들기 시작한 감독. 2002년 장편 데뷔작 '도쿄 소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6명의 여성의 모습을 리얼하게 스케치한 작품으로, 그 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와 비엔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좋아해>는 그의 두번째 장편영화로 연출, 각본, 편집, 공동제작까지 겸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