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고를 거쳐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로 진학하여 연기를 전공했다. 영화 ‘달려라 자전거’, ‘다세포 소녀’, ‘어느 날 갑자기’, 드라마 ‘푸른 물고기’ 등에 출연했으며, 통신 및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왔다. '2007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단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KBS 드라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 출연해 신인 임에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