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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스타인바흐(Alice Steinbach)탭댄스, 냄비장갑 짜기, 롤러스케이트 타기, 별과 우주 등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 배우기를 즐겼다. 더불어 가족이나 친구들, 심지어 영문도 모르는 낯선 이들에게까지 온갖 질문을 퍼부으며 삶의 지혜를 터득해나갔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삶에 안성맞춤인 신문기자가 되어 스무 해 동안 활동했다. 이때 「볼티모어 선」 지에 쓴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 큰 모험을 위해 기자 일을 잠시 접어두고 세계여행을 떠났으며, 이후 다시 신문사로 돌아가지 않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자신 안에 내재되어 있던 세 가지 열망, 즉 배움과 여행, 글쓰기를 한꺼번에 충족시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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