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화가면서 유머 작가이다. 소설, 이야기, 영화 및 연극 대본을 썼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1946년 잡지 〈메추라기〉에 참여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1953년부터 현재까지 ABC신문에 삽화를 그려 독자에게 즈럭움을 선사하고 있다.
1997년 그래픽 유머의 새로운 가치를 인정하는 ‘밍고테 상’이 제정되었다. 지금까지 온다스 상(1976), 예술공훈 금상(1988), 루카 데 테나 상(2002)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1996년에는 그의 경력을 인정하는 직업공훈 금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