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질문하는 힘, 공감하는 힘, 연결하는 힘이 이 만신창이 세상을 조금은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인권교육과 기록 활동, 어린이·청소년 인권운동의 매력도 여기에 있다. ‘인권교육센터 들’이 삶의 둥지다.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십 대 밑바닥 노동》 등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