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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구리하라 하루미 (栗原はるみ)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47년, 대한민국 시즈오카

최근작
2020년 5월 <언제나, 나의 집밥 인기베스트 104>

구리하라 하루미(栗原はるみ)

일본의 유명 요리연구가이자 라이프스타일리스트.

1947년 시즈오카에서 출생하였고, 26살에 구리하라 레이지와 결혼하여 일남일녀를 두었다. 결혼 후 남편과 두 자녀를 위해 만들어온 평범하면서도 정성 가득한 가정요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잡지와 TV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30년 넘게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며 약 1만 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하였고, 14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였다. 1992년에 출간한 요리책 『“잘 먹었습니다”란 말이 듣고 싶어서』는 일본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4년 외국인에게 일본의 맛을 소개하기 위해 영어로 출간한 『Harumi’s Jananese Cooking』이 요리책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Gourmand World Cookbook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요리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하여, 자신의 이름을 본딴 ‘하루미 스타일’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숍과 레스토랑의 복합형인 ‘유토리노 쿠칸(여유로운 공간)’ 등을 오픈하기도 했다.

만들기 쉽고 맛있는 레시피, 사용하기 쉬운 도구 개발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의 일상을 소중히 생각하며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폭넓은 세대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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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 - 2013년 9월  더보기

제 삶을 돌아보니 그저 쫓기듯 보낸 일상생활 속에서도 즐거움이 존재했습니다.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기쁘고 활기차게 살아왔다는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열심히 살기 위해서 ‘뭐든지 즐겁게 해야지’하며 나를 다그쳐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깨의 힘을 빼고 솔직하게 삶을 즐기고 싶습니다. 이 책에는 즐겁고 사랑스럽고 또 저를 두근거리게 하는 것들을 담았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저를 행복한 인생으로 인도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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