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MENSA와 ISPE(철학연구를 위한 국제협회)에 가입했다.
TV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많은 공상과학 작품을 접했지만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작품은 찾아보지 못했다. 어딘가 조금씩 비어있는 틈이 보였고 그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남북한의 대립을 모티프로 한 SF소설 초능력자 칸은 20년의 세월을 공들여 집필한 역작이다.
우리가 우리를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진화를 할 필요를 역설하며, 한 작품의 창조주로서 자신의 피조물들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기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