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오래 살 집과 동네를 찾다가 북촌으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현재는 북촌살이 2년 차. 디자이너와 선생으로 일하며 북촌에서의 일상을 누리는 중. 영혼의 단짝 ?과 《우리 딱 한 달 동안만》, 《노르웨이로 도망쳐 버렸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