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도예전공. 이산도예공방을 운영하다 1998년 국내 최초로 핸드페인팅 도자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세라워크(Cerawork)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대표가 되었다.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가르쳤으며 프랑스 Foire de Paris 100주년 박람회, 이탈리아 밀라노 Macef Autunno,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열린 수많은 전시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홍대 근처에 작업실을 두고, 핸드페인팅 도자기를 만들며 공방의 순수 예술성과 산업 자기의 견고함, 도자기를 통한 사람과의 교감과 조화를 연구하고 있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플라워 패턴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턴까지 다양한 어레인지먼트를 시도하며, 스튜디오 세라워크(Studio Cerawork)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자공예 문화를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