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했고, 2004년 『어린이와 문학』에 동화가 추천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화 『샘물 세 모금』과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을 냈습니다.
<샘물 세 모금> - 2006년 7월 더보기
그런데, 참. 이 이야기에 나오는 도깨비들은 옛이야기에 나오는 도깨비와 다르다. 옛이야기에서는 사람이 쓰던 오래된 물건이 변해 도깨비가 된다. 하지만 나는 도깨비가 사람이 쓰는 물건 속에 숨는다고 썼다. 정말 그럴 것 같아서 그렇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