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2006년 중앙미술대전에 선정, 2007년 송은 미술대상전에 입상한 경험이 있다. 이후 관훈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 3회를 열고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2년 현재 작가는 동서고금이 하나임을 발견하고, 그 만남을 이미지화하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