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조성복

최근작
2024년 12월 <우리 동네 민주시민>

조성복

격동의 1980년대 학번으로 연세대에서 경제학을 수학했다. 한국경제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던 1990년대에 대기업의 과장 진급을 목전에 두고 훌쩍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대한민국의 OECD 가입과 독일통일을 지켜보며 정치와 경제의 상관관계 그리고 이들의 시스템에 대한 탐구를 통해 한국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갖추고 싶어서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10년 만에 쾰른대와 두이스부르크-에센대에서 공부하여 정치학 학·석사(디플롬)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에는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전문연구관으로 2년 넘게 근무했다.

귀국 후에는 국회의 정책연구위원, 대학에서 연구교수 등으로 일하며 한국의 현실정치를 직접 경험하고 연구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한국과 독일의 정치 시스템에 대한 차이점, 그리고 우리 정치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강의와 강연을 진행하면서 공무원, 학생, 교사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이들에게 수많은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정치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바로 정치교육임을 깨닫게 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독일 정치, 우리의 대안》(2018), 《독일 사회, 우리의 대안》(2019), 《독일 연방제와 지방자치》(2019), 《연동형 비례대표제란 무엇인가》(2020), 《누가 그들에게 그런 권리를 주었는가?》(2022), 《미완의 독일통일》(2022, 공저), 《대전환의 시대》(2023, 공저)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