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겸 CGI 아티스트로 <길 잃은 작은 애벌레>, <애나와 기분> 두 편의 30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출했다. 아이슬란드의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CAOZ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그는 CAOZ 제작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의 공동 연출자로 영화의 시각 디자인을 담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