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걸 그룹 LUV의 멤버로서 2002년 1집 앨범《Story Orange Girl》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처음엔 본명인 "오햇님"으로 활동을 하다가 "오연서"로 개명하였다. 제2의 김희선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KBS《반올림》등의 TV 청소년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2009년 영화《여고괴담 5》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