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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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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마음의 쉼표 하나>

최명숙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세상에서 만나는 것들을 인연 밖에서 담담히 바라보듯 시를 쓰는 시인이다. 바람 곁의 풍경 같은 읽는 이들의 마음을 사랑하며 산다.
현재 불교와 문화예술이 있는 장애인들의 모임 “보리수아래” 대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사, 제2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위원, 계간 국제문단 편집위원으로 있다. 또한 국제문단문인협회,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원이다.
1992년 시와 비평 신인상, 2002년 구상솟대문학상, 2018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국무총리상, 2023국제문단문학 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시집 「심검당 살구꽃」이 한국불 교출판협회의 올해의 10대 불서로 선정되었다.
개인시집에 「사람이 사람에게로 가 서면」 「심검당 살구꽃」 「인연 밖에서 보다」 「마음이 마음에게」 「따뜻한 손을 잡았네」 「산수유 노란 숲길을 가다」 「저버린 꽃들이 가득했던 적이 있다」 「버리지 않아도 소유한 것들은 절로 떠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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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구도 시인 최명숙> - 2023년 11월  더보기

사람들이 서 있는 길을 지나면 마음이 쉴 터가 보였습니다. 때로는 수려한 산세에 안긴 산사이기도 했고 수국이 피고 풍경이 우는 암자의 너럭바위이기도 했습니다. 산새 소리가 가득한 날도 있었고 안개가 밀려도 왔으며 만장 같은 나무들이 수런거리기도 했습니다. 그것들은 세상 어디를 가든 내 생의 일부로 시가 되고, 수행이 되고 다른 이를 위한 계획과 실천이 되었습니다. 그저 일상의 삶으로 걸었던 마음의 길이 되어 소소히 적은 시들도 따라왔습니다. _<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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