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오사카 출생의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에세이스트.
마스다 미리는 평범한 사람들의 ‘오늘’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묘사한다. 대표작으로 30대 싱글 여성의 일상을 다룬 만화 <수짱 시리즈>가 있으며, 최근작으로 2024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상을 받은 『누구나의 일생』과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오늘의 간식은 뭐로 하지』 『런치의 시간』 『작은 나』 등이 있다.
그의 작품 중 <수짱 시리즈> <우리 누나 시리즈> 『오늘도 상처 받았나요?』(원제: 스낵 키즈츠키)가 영상화되었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를 통해 처음 선 보인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정말 대단했다! 아주 단순한 그림체였지만 주인공들의 일상, 그리고 공감 100%의 고민들이 대사에 그대로 드러나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나이가 차츰 들어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