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영어 교사직을 은퇴하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킨슨 병으로 투병 중인 남편과 외동딸 루시와 함께 영국 서포크에 살고 있는데, 남편과 딸은 둘 다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딸과 함께 작업한 <내가 만일> 시리즈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