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 내 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지 10년이 되어가고 있다.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전문가로 창직하여 이 땅에 대립토론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사단법인 나온교육연구소 상임이사, 한국 대립토론협회 수석부회장, 한국교육문화연구회 부회장, 박보영토론학교(PY’s Debating School)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보영토론학교를 만들어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립토론을 사회에 뿌리내리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대립토론(Debating) 시리즈 연재, 중앙일보 토요섹션에 인물 인터뷰 기사로 소개되었고, 광양시민신문에 ‘토론게임(대립토론)’에 대하여 80회 연재, 광양신문의 광양 문화 인물로 선정되어 소개된 바 있다.
토론게임(대립토론)과 28년 동안 함께하고 있다.
초·중·고·대학, 교육연수원, 일반회사 등 두루 다니며 토론게임(대립토론)을 확산시키고 있다. 온라인 강의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계속해서 토론게임(대립토론) 책을 출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립토론≫(2010), ≪대립토론≫(개정증보판, 2013), ≪대립토론 결승전≫(2013), ≪퍼펙트토론≫(2015), ≪글로벌인재 대립토론으로 키운다≫(2016),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2017), ≪실전! 대립토론≫(2017), ≪토론은 게임이다≫(2017)를 출간하였다.
삶의 사이사이에 시간을 쪼개어 지리산 종주, 지리산 둘레길 274km 완주, 한라산 등반(4회), 지리산 천왕봉 등반(3회), 황산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완주, 제주도 도보일주,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 33일 650km 등 걸어서 인생을 묵상하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은퇴 후 저자 나름대로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토론하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사고의 깊이나 순발력, 논리 전개에 있어서 어른들이 말하는 것을 뛰어넘을 때가 많아 깜짝깜짝 놀란다. 그럴 때면 우리가 너무 청소년들을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 책으로 인해 학생들이 좀 더 큰 생각을 하고,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교육이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