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에서 패션과 스타일링을 공부했다. 아동복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자연스럽게 그림책 일러스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