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4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 <어느날 문득>의 주인장 ‘천재소녀’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광고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 전업주부의 길로 접어들었다. 2005년 3월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요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단숨에 인기 블로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