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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데우슈 보롭스키폴란드에서는 보롭스키처럼 1920년경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제2차 세계대전을 맞이한 시인과 소설가 세대를 ‘콜럼버스 세대(Pokolenie Kolumb?w)’라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1914~1919)과 폴란드―소비에트 전쟁(1919~1920) 직후의 피폐한 시기에 태어나 막 성년에 이르려는 때에 다시 전쟁을 맞이하여 윗세대의 보호나 지도 없이 자기 힘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고 목숨을 부지하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해야만 했다는 의미에서 그런 별칭이 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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