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립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제이 골츠는 친구들이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회계사로 직업을 구할 때 홀로 ‘다른 길’에 들어섰다. 단돈 2천 달러로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액자 제작 회사 Artists’Frame Service를 설립한 것이다.
이후 골츠는 재정과 마케팅 등 경영상의 숱한 어려움을 스스로 헤쳐 나간 끝에 마침내 미국 최대의 맞춤형 액자 제작회사로 성장시키고 Chicago Art Source, Jayson Home&Garden 등의 자회사를 거느린 Goltz Group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맨손으로 시작하여 굴지의 기업을 일궈 낸 골츠는 바람직하고 능력 있는 경영자가 되려는 사람들을 위한 ‘Boss School’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 외 각종 경영 관련 강연회에서 자신의 성공담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단골 강사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업가 명예의 전당Entrepreneurship Hall of Fame’에도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