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뛰어놀기,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작가가 되어서도 재미있는 글을 쓰려고 늘 상상을 즐겨 한답니다.
이렇게 쓴 책, 《무에타이 할아버지와 태권 손자》로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 후 쓴 책으로 《우리는 걱정 친구야》, 《너랑 절대로 친구 안 해!》, 《나토비가 나타났다》, 《이상한 생일 초대》, 《공부 잘하게 해 주는 빵》, 《나는 엄마를 기다려
요》, 《소희가 온다!》, 《로봇 형 로봇 동생》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공부를 잘하는 어린이도 있고 못하는 어린이도 있지요. 공부는 못해도 다른 일은 잘할 수 있으니 절대로 기죽지 말아요. 공부 말고 다른 일을 잘하려면 말이에요. 먼저 낙천적이란 말을 알아 두면 도움이 돼요. 낙천적이란? 세상이나 인생을 즐겁고 밝게 바라보는 것이래요.
그리고 또 책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돼요. 재미있는 동화책을 많이 읽으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천재가 될 수 있답니다. 어떤 천재가 될지 상상의 배를 타고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