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좋아하고 자연에서 얻은 먹을거리와 음식 문화에 관심이 많은 요리연구가이자 주부이다. 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월간지 《쿠켄》에서 음식 전문 기자로 일했다.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에서 무엇보다 ‘밥’의 힘을 중요하게 여긴다. 매 끼니 영양가와 맛을 겸비한 건강한 밥상을 뚝딱 차려내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어낸 요리 레시피를 담았다. 조미료를 배제한 건강한 밥상을 지향하고,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적극 활용하여 요리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정갈하고 간단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칭찬받을 수 있는 센스 만점의 요리를 소개한다.
만든 요리책으로는 『착한 이유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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