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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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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단한권] 문제는 옷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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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ansyd81

이문연

옷입기와 글쓰기로 밥벌이하는 옷글옷글 자영업자
옷을 통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 2019년 호기롭게 개인 스타일 코칭을 시작했지만, 2023년이 될 때까지 그 영향력이 미비하여 작심삶글 글코치라는 부캐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하다보니 여러모로? 글코치가 더 어울린다는 아이덴티티 혼란성 의견을 듣고 있어 옷고민 코치를 그만둬야 하나 싶지만 오늘도 옷 정리/쇼핑/코디에 지친 그녀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즐거움이 있기에 천천히 걸어가는 중이다. 옷고민 해결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멋/선순환 옷입기에 대한 사명감을 좌심방 언저리에 갖고 있다.
저서 <주말엔 옷장 정리>, <매일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 <주말모녀>, <오늘도 입을 옷이 없다는 그녀에게>
https://blog.naver.com/ansyd
@ansyd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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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단한권] 문제는 옷습관> - 2020년 8월  더보기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기존의 식습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먹었던 과자 한 봉지, 일주일에 한 번씩 꼭꼭 챙겨먹었던 치맥 등 한 번 생활 습관으로 굳어진 식습관을 바꾸기란 참으로 어렵지요. 굳이 생각하려 하지 않아도 습관으로 몸에 벤 생활은 자동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그래서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나와 의식적으로 그것을 바꾸려는 나와의 충돌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행동해왔지만 앞으로는 다르게 행동할 거야‘라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입니다. 현재 옷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분명히 어떤 패턴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패턴은 나의 어떤 습관에 의해 반복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패턴을 발견하세요. 그리고 기록해봅니다. [1) 어두운 옷을 계속 산다 2) 비슷한 옷을 계속 산다 3) 편한 신발만 신는다]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패턴을 깨야 합니다. [1) 밝은 옷을 사본다 2) 비슷한 옷을 발견해도 사지 않는다 3) 편하면서 예쁜 신발을 찾는다] 등으로 말이죠. 마음에 안 드는 패턴을 바꾸는 것에서 선순환의 패턴이 시작됩니다. 밝은 옷을 샀더니 생각보다 괜찮았다면 스스로에 대한 틀을 하나 깬 것이죠. 비슷한 옷을 사지 않게 된다면 합리적 소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것일 수 있습니다. 편하면서 예쁜 신발을 신는다면 기능과 디자인 두 가지를 충족시키는 스타일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입니다. 저도 요즘 제 삶의 패턴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일 코칭 전문가라 스타일이나 옷생활에 있어서는 만족하지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개선할 것이 있거든요. 삶에 있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어떤 사람을 만나왔는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가 모두 패턴입니다. 패턴을 깨는 방향으로 지금의 문제점을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해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문제가 되는 패턴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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