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찬은 경주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2010년 다이슨사(社)의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을 인터뷰한 인연으로 책을 번역하게 됐다. 전기(傳記)와 역사서 같은 논픽션을 사랑하고 유머러스한 말글을 동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