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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제라드 윈스턴리 (Gerrard Winstanley)

최근작
2011년 6월 <자유의 법강령>

제라드 윈스턴리(Gerrard Winstanley)

영국 랭커셔의 위건에서 포목상의 아들로 출생했다고 추정된다. 1630년부터 8년 동안 런던의 머천트 테일러 소속 사라 가터 밑에서 도제수업을 받은 후 1639년에 독립했다. 작은 사업을 운영하다가 파산하여 1643년에 서리의 코브햄으로 낙향, 목축업자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영국 내전으로 인한 민중의 고초를 직접 경험했다.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급진적인 생각을 갖게 되어 1648년에는 신비주의적인 종교 산문을 몇 편 출판했다. 1649년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월턴 공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땅을 개간하기 시작했다. ‘디거스’(Diggers), 즉 ‘땅을 파는 자’라고 불린 이들 집단의 활동을 대변하며, 인간 평등과 토지의 공유를 주장하는 「잉글랜드의 권력자들에게 하는 선언」 「의회와 군대를 위한 새해 선물」 등을 출판했다. 1652년에 발표한 그의 마지막 팸플릿 「자유의 법 강령」은 당시 득세하고 있던 올리버 크롬웰에게 바쳐졌고, 유토피아적인 공유와 공산 사회에 대한 구상을 펼치고 있다. 1648~51년의 짧은 기간 동안 집필, 출판된 윈스턴리의 팸플릿은 ‘민초’의 입장에서 영국 내전 시기의 한 단면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문헌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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