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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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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손동인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과 조선일보의 출판국 기자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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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 2006년 2월  더보기

사랑이야말로 사랑하는 이들을 남기고 떠나야 하는 그들이 생의 끝자락에서 건져 올린 값진 성찰이었다. 그들의 절규는 우리에게 사랑할 시간이 결코 많지 않음을 깨우친다. 그렇다면 미워하거나 절망할 겨를이 업어야 한다. 삶을 껴안듯이 죽음을 껴안고, 삶을 사랑하듯이 죽음을 사랑해야 한다. 삶을 완성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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