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배우. 2005년 영화 <형사: Duelist>로 데뷔했으며, 2009년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찬란한 유산>에서 한효주가 연기한 '고은성'의 동생 '고은우'로 등장했으며, 자폐 3급 판정을 받은 서번트 증후군 환자면서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