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고영일

최근작
2011년 5월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그리다>

고영일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문리대학 국문과 졸업.
2002년 만화문화 웹진 <악진Akzine>으로 데뷔, 만화그룹 '유통기한'에서 활동했으며 《계간 만화》 《고래가 그랬어》《새만화책》 등에 단편을 게재했다. <고우영 만화: 네버엔딩스토리>전(2008, 아르코미술관 기획),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새만화책과 기울어진 도시>전(2009) 등 국내외 전시에 참가했다.
지은 책으로 학생운동과 군 복무시절의 자전적 이야기인 《푸른 끝에 서다》(2009, 새만화책)가 있다. 2005년부터 '지리산생명연대' 소식지에 <지리산만평>을 연재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그리다> - 2011년 5월  더보기

지리산 둘레길은 10년 동안 만화를 그리면서도 상상력을 잃었던 나에게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 좁은 작업실 책상에서 벗어나 둘레길을 걸으며 그림을 그리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가끔 마주치는 둘레꾼들이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내가 그리는 그림을 보면서 즐거워한다. 지리산 둘레길에 오고서야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떤 건지 알게 되었다. 별 볼일 없는 그림 한 장이 사람들을 잠시나마 즐겁게 하고 그들을 통해 내가 감동하게 된다. 둘레길에서 얻은 감동은 힘들게 작업하고 몇 푼 손에 쥐는 그 어떤 원고료보다 값진 것이었다. 지리산 둘레길은 나에게 값으로 환산되지 않는 많은 선물을 줬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