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업계에서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지킬앤하이드'로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드림걸즈'를 통해 모두가 안된다는 꿈을 실현시켰다. 그가 연출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신춘수라는 이름 석 자를 빌링에 최초로 올려준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다섯 남자가 모여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제작과정을 함께하며 들려주는 무대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멋진 인생>을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도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