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미술교사로 근무했으며, 1975년 백석 이정하 선생님의 수락을 받고 외길조선백자의 연구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1997년 제27회 정밀기술 경진대회에서 통상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출원한 조선백자 진사안료의 제조방법과 그 안료가 2005년 7월 0506119호로 지정되었다. 2004년 11월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2004-5호)로 지정받았다. 현재 항산도예 연구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