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방 주인 박대헌은 1983년 고서점 호산방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고서 문화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1999년 영월군의 제1호 박물관 영월책박물관을 설립했고 영월군박물관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서양인이 본 조선』(한국출판문화상·기획부문)『우리 책의 장정과 장정가들』(한국출판문화상·장정부문)『고서이야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