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니와쥬로자에몬 다다아키(丹羽十郞左衛門忠明).
시모우사노쿠 니세키야도번(下總國關宿藩: 현 미에현三重縣 가메야마시龜山市)의 영주 쿠세야마토노카미(久世大和守)의 가신(家臣). 직책은 하타부교(旗奉行).
은수(隱修: 숨어서 도를 닦음) 생활 중 검술수련과 저술활동에 몰두. 유교, 불교, 도교에 능통했으며 특히 노장사상과 선사상에 심취한 뛰어난 문장가였다.
『고양이의 묘술』(원제: 고양이의 묘술)가 포함된 『이나카소우시(田舍莊子)』를 비롯하여 『텐구예술론(天狗藝術論)』, 『가하쿠세이아문담(河伯井蛙文談)』, 『영웅군담(英雄軍談)』 등의 저술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