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임팩트투자네트워크 GIIN의장,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 부교수
글로벌 임팩트투자 산업에서 대표적인 인사로 인정된다. 록펠러 재단에서 임팩트투자 이니셔티브를 설계하고 이끌었으며, 프로그램연계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2007년 투자자 그룹과의 모임에서 처음으로 '임팩트투자'라는 단어를 만들어 냈으며, 국제임팩트투자네트워크 (GIIN) 설립위원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케냐와 우간다에서 비정부기구인 테크노 서브(TechnoServe)를 운영하며, 지역 빈곤을 해결하는데 비즈니스적 해결책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일에 참여하였다. 비정부기구에서 일하기 전에는 맥킨지의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금융서비스와 의료 섹터에서 포춘 100대 기업들이 사회적 역동성을 기업 전략에 통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도왔다. 남아공에서 태어난 그는 1990년대 후반 남아공 인권위원회에서 공보담당 이사로 활동하였으며, 1999년에는 아프리카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의 선거 캠페인에서 연설과 미디어 전략가로 활동하였다. 현재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내인 아하디(Ahadi)와 뉴저지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