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술가이자 기자. 사회학과 사회심리학을 전공했고, C. G. 융 연구소에서 초청 강사로 일한다. 다문화 간의 의사소통, 전체론적인 관점에서의 평화 사업, 지속가능하고 심층생태적인 세계윤리 등에 관심이 있으며, 괴테 연구소 등 여러 기관에서 국제 세미나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아내와 함께 ‘통합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체론적인 관점의 심리학과 치유법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