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이며 동 대학교 한의학 외래 교수, 대한성인병협회 이사이자 제일경희한의원 대표 원장.
한의사로서 가장 책임감을 느끼는 질병은 두통, 위장 장애, 수족냉증, 구취 같은 일상 질환이다. 작은 노력으로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을 크게 키워 고생하는 환자를 보는 일이 안쓰럽기 때문. 그래서 식단 조절이나 발 마사지처럼 환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관리법을 알리는 데 관심이 많다.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책을 집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은 책으로 《강기원의 약이 되는 음식》과 입냄새 치유법을 담은 《더 가까이 웃고 얘기하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