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의 개인전과 3번의 초대전을 가졌으며, 2013년에서 2014년까지 부산광역시 서구 창조도시전략과 산복도로르네상스사업 「최민식 갤러리 조성」공동기획자로 참여했고, 2018년 부산박물관 최민식 사진 조성 자문을 담당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북도지역을 중심으로 시각예술을 통한 복지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7년 3월 SNS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국민참여 「촛불을 기록한 사람들 63展」기획, 40일간 전시를 열었다. 같은 해 평창문화올림픽 문화를 더하다 선정사업 / 셰익스피어소리극 다국적 국가, 11인 배우 촬영을 담당하였다. 2008~2020년까지 16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시사 프로그램에 사진가 오준규 편이 편성 사진입문 동기 및 활동 등이 방영되었다.
2009, 2011, 2019년에는 사진작업이 진보적 성향을 띄고 있다는 이유로 전시중단, 대관취소, 대관부적합의 제한을 받아 창작 활동에 고충을 겪기도 했다. 그의 작업으로는 2010년 추모,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국장·국민장 기록사진집 이어 2020년 전라북도 옛청사 아카이브작업까지 총 9권의 사진집이 출간되었으며, 교보문고 명불허전 예술분야 도서선정과 그의 사진 1,324점이 국가가록원에 영구보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