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출판계에 몸담고 있다. 톰 웨이츠, 나쓰메 소세키, 평양식 냉면, 야구 그리고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 관계의 시작은 진심이라 생각하여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