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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쿤윈난성 사진작가협회 상무이사이자 홍허주[紅河州] 사진작가협회 비서장이다. 하니족[哈尼族]이 주로 사는 홍허지역의 다랑논을 찍는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70년대부터 사진작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운남의 풍광을 비롯해 소수민족의 대표적 명절이나 민속 등을 소재로 삼고 있다. 또한 그는 어린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는다. 특히 홍허지역의 다랑논을 찍은 새벽 빛의 노래[晨光曲]는 홍허 풍광 사진전에서 은상을 받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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