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뱀소년의 외출』 『구름극장에서 만나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끝을 시작하기』가 있다. 서라벌문학상을 수상했다.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 2014년 7월 더보기
자주 길을 잃었다. 자주 나는 울었던가. 다시 잃으러 간다. 가고 가고 가는 수밖에. 2014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