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조 시게유키 (城 繁幸 )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1년 1월 <3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조 시게유키(城 繁幸 )

1973년 야마구치 현에서 태어났고,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 후지츠 인사부에서 근무했으며 퇴사 후 <내부에서 본 후지츠의 ‘성과주의’ 붕괴> <일본형 ‘성과주의’의 가능성>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2006년 <젊은이들은 왜 3년 안에 그만둘까>로 젊은이들이 직장에서 느끼는 좌절감의 원인을 파헤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일과 고용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글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인사 컨설팅 ‘Joe's Labo'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내가 기업이다> - 2009년 3월  더보기

현재 한국과 일본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낡아빠진 구 시스템의 잔재에서 비롯된 것이며 높은 청년 실업률은 그 전형적인 예이다. 종신고용, 연공서열 등의 구 시스템이 어중간하게 남아 있는 탓에 기업은 신규채용 억제, 말단 업무의 비정규직 고용 등의 형태로 경비를 삭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는 것은 젊은이와 중?노년 실업자, 여성 등 약자들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경비 삭감으로는 기업의 효율화는 이루기 어려울뿐더러 혁신도 불가능하다. 신흥국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창출하는 파이 자체는 감소하기 때문에 남은 정사원의 잔업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율은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직도 어중간하게 남아 있는 연공서열제도 때문이다. 이미 한국의 비정규직 고용 비율은 50퍼센트를 넘었고, 일본도 40퍼센트에 달한다. 머지않아 두 나라 모두 70퍼센트에 육박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기득권자는 소수파가 되고 인재 유동화에 의해 고용이 재정비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주도권을 쥐게 된다. 진정한 개혁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